지난 2012년에 48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사진)의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밝히는 음악 다큐멘터리 ‘휘트니~올 웨이스 러브 유~’. 올해 1월에 일본 공개된 이후 미니 시어터 랭킹에서 2주 연속 2위를 차지한 이 영화가 19일(일) 밤 9시부터 ‘BS10 스타 채널’에서 독점 프리미어 방송된다.
어디까지 올라갈지 모르는 압도적인 가창력을 가지고, 성별이나 국경, 세대나 인종을 초월해, 동시대에 산 사람들에게 큰 활력을 준 팝 역사에 찬연히 빛나는 뮤즈 휘트니 휴스턴. 이 작품에서는 휘트니 휴스턴 재단의 공인아래 최초로 개인의 홈 비디오를 비롯해 가족이나 친구, 일 동료 등의 증언을 모아 그 진실에 다가간다.
지금도 전설로 구전되는 1991년 국민적 이벤트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애국가 제창의 이면을 비롯한 영원한 명곡 ‘Will Always Love You’와 함께 세계 중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명작 영화 ‘보디가드’(92)의 성공. 그리고 보비 브라운과의 결혼을 기점으로 약물문제와 복잡한 가족 문제가 거론되다 젊어서 맞은 뜻밖의 죽음.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추적한다.
또 BS 하이비전 3채널 편성방송과 함께 ‘온 디맨드’ 서비스 인터넷 TV등 다양한 시청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스타 채널’에서는 Amazon 프라임 비디오의 앱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달 서비스 ‘스타채널 EX’가 시작됐다. 등록하면 엄선된 양질의 영화나 HBO의 고품질의 해외 드라마가 지금까지 이상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 이쪽도 아울러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