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인 리암 헴스워스와 헤어졌다고 전해진 마일리 사이러스가 현지시간 12일 오전에 스튜디오에서 녹음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SNS에 올렸다.
하얀색 바탕 톱 차림으로 스튜디오 마이크 앞에 서 있는 사진에는 캡션은 없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그녀는 앨범완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2019년 5월에 그녀는 차기작이 ‘쉬 이즈 마일리 사이러스’이란 제목으로 6곡이 수록된 EP 3편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1편의 ‘쉬 이즈 커밍’은 지난 5월31일 배포됐다.
리암도 12일 파국에 관해서 침묵을 깨고 “마일리와 나는 최근 결별했어도 그녀에 대해 향후의 건강과 행복만을 바라고 있다. 이것은 진심이며 나는 기자나 미디어에 일절 코멘트는 하지 않고, 지금부터 할 생각도 없다. 내가 코멘트 했다고 여겨지는 보도는 모두 허위다”라고 인스타그램에 투고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