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만간 김 회장 불러 조사 예정
이미지 확대보기1986년 설립된 참존은 1990년대 ‘청개구리 화장품’으로 인기를 끈 국내 1세대 화장품 브랜드다. 한 때 국내 3대 화장품 업체 중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지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 부족 등으로 뷰티브랜드 가운데 50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참존의 지난해 총매출은 646억9612억 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31억520만원, 당기 순이익은 15억7490만원이었다.
MBC 등에 따르면 이번에 검찰이 확보한 참존의 자료에는 김 회장이 자신이 장로로 있던 서울 강남의 모 교회에 많게는 한 달에 수 억 원을 헌금으로 냈다.
또 출근하지도 않은 아내에게 20여년 동안 월급 등의 명목으로 22억 원을 지급하고 해외여행 등의 개인적인 비용을 법인카드로 처리해 이 중 일부가 국세청 조사에서 적발되기도 했다는 것이다.
특히 검찰은 김 회장의 아들이 대표로 있었던 아우디 딜러사 ‘참존 모터스’와 자동차 AS 회사인 ‘참존 서비스’, 람보르기니 딜러사 ‘참존 임포트’에 회삿돈 420억 원을 불법 대출해준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회장 측은 “김 회장의 배우자가 법인카드를 사용한 사실이 없고, 임원으로 본연의 임무를 수행했다”라고 반박했다.
검찰은 조만간 김 회장을 소환해 관련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