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울여온 해외시장 진출 노력으로 현지 수도 6개 매장서 영업

토니모리가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 소유의 산본스 백화점 매장에 입점해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
29일(현지 시각) 스페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멕시코 수도에 있는 6개 산본스 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 매체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주로 이 백화점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토니모리는 54개국 260여개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만2000여개 숍인숍 형태의 매장이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