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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대교, 수수료 인상 등 '눈높이 교사 신사업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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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수수료 인상 등 '눈높이 교사 신사업제도' 시행

대교가 수수료를 높이는 등 '눈높이 교사 신사업제도'를 시행한다. 사진=대교이미지 확대보기
대교가 수수료를 높이는 등 '눈높이 교사 신사업제도'를 시행한다. 사진=대교
대교가 '눈높이 교사 신사업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신사업제도는 눈높이 교사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사업제도를 개편, 신입 교사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정률 수수료율을 보장하는 등 눈높이 교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됐다.

특히 오는 6월 1일부터 계약하는 모든 신입 방문교사는 일정 기간 자격을 갖추면 업계 최초로 50% 정률 수수료 제도를 적용받는다. 45%로 계약을 하지만 소정의 조건을 충족하면 50% 정률 수수료를 받게 된다.

눈높이 러닝센터와 예스클래스 교사들의 수수료율도 함께 개편되며 대교의 디지털 학습 전환 방향과 함께 양질의 학습 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 등도 제공된다. 여기에 모든 눈높이 교사가 학습시간과 요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회원 학습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도 구축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사업제도 개편은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능력있는 인재를 확보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를 위해 애쓰는 눈높이 교사에게 교사 본연의 역할인 학습 서비스 업무에 집중하고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해 활기차고 젊은 조직 문화를 만드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