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말 행사] 신세계면세점‧홈플러스‧세이브존‧넵스홈

◇ 신세계면세점, 쓱스페셜에서 연말특가전 개최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 ‘쓱스페셜’에서 오는 31일까지 파격적인 ‘연말특가전’을 진행한다.
지난 7월 출시된 쓱스페셜은 브랜드‧상품을 정기적으로 새로 선보이며 출국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면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몽블랑, 브라이틀링, 제니스, 골든구스, 어그, 마크제이콥스, 프레데릭 콘스탄트, 세이코, 지샥, 캐논 등 58개 브랜드 1510개에 이르는 상품을 최대 780% 할인 판매한다. BC카드로 ▲30만 원 ▲60만 원 ▲120만 원 이상 결제 시 각 ▲1만 5000원 ▲3만 원 ▲10만 원을 환급해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화려한 연말 분위기는 즐길 수 없지만, 이번 행사로 올 한 해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외부 송년모임 대신 가족들과 홈파티로 한 해를 마무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이달 1~15일 축산과 주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 16%씩 신장했다. 베이커리는 6%, 조미료는 5%, 대용식은 11%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집콕 홈파티’ 기획전을 열고 먹거리와 소품, 위생용품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크리스마스트리와 홈파티 용품 전 품목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 총괄이사는 “연말까지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최근 위축된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브존은 오는 22일까지 1년 동안 사랑받은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는 ‘2020 총결산 창고대개방’ 행사를 연다.

서울 노원점은 1층 로비에서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인기 아우터 할인전을 전개한다. ‘아이더’는 숏패딩과 롱패딩을, ‘레드페이스’는 다운재킷을 최대 80% 할인가에 내놓는다. 경기 화정점은 영캐주얼 겨울의류 특가전을 진행한다. ‘보니스팍스’의 니트와 패딩점퍼, ‘행텐’의 니트와 다운점퍼 등을 최대 8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경기 광명점은 눈꽃 산행을 위한 아웃도어 브랜드 파격 할인전을 준비했다. ‘콜핑’은 남녀기능성 티셔츠, 남녀바지, 점퍼 등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부천 상동점은 패션잡화 대전을 벌인다. ‘스케쳐스’는 운동화를, ‘엘레강스 핸드백’을 기존가 대비 최대 80% 싸게 판다.

지점별 자세한 할인과 혜택 관련 정보는 세이브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넵스홈은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 ‘홀리데이 스페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홀리데이 스페셜 세일에서는 침대 프레임, 다기능 수납장, 사이드 테이블 등으로 구성된 ‘컨템포러리 라인’을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컨템포러리 라인은 기존의 정형화된 가구들과 달리 유니크한 형태와 다양한 재질, 색상의 어울림으로 특별한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기능성 패브릭인 이지클린이 적용된 ‘헤이즐리 4인 카우치 소파’, 인체 곡선에 맞춘 각도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헤이건 라운지 체어’ 등 넵스홈 인기 제품들을 최대 58% 할인가에 판매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고밀도 메모리폼 소재의 ‘슬립몬스터’ 롤팩 매트리스를 최대 41% 저렴하게 선보인다.

합산 구매액이 5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총 결제액이 100만 원 이상인 경우 구매 금액별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