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벤틀리모터스에 따르면 쿨만 신임 대표는 현재 벤틀리모터스 차이나를 이끄는 번드 피츨러(Bernd Pichler)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직을 수행한다.
크리스 크래프트(Chris Craft) 벤틀리모터스 마케팅·애프터세일즈 부문 이사회 임원은 "니코 쿨만을 벤틀리모터스 가족으로 공식 영입해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쿨만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이동수단) 리더가 되기 위한 벤틀리의 전동화 전략 '비욘드 100(Beyond 100)'을 야심차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