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박정인·김누리 작품 등 9점 전시…방문객 구매 가능

'호텔 NFT 갤러리'는 NFT 디지털 아트로 구성해 안다즈 서울 강남 1층 로비와 지하 2층 수영장 LED 스크린을 통해 전시된다. 전시 명은 'Enter X: 몽환경(夢幻境)'으로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오는 20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이번 전시를 알리기 위한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와 라이브 토크, 작품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디지털 분야의 다양한 인사와 예술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호텔이라는 공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정인, 김누리, 레지나킴 등 디지털 아트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차원의 공간을 선사한다. 호텔 로비에 작품 6점, 수영장에 3점 등 총 9점의 작품이 연출될 예정이며,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15분 간격으로 전시된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