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 등 호텔 곳곳서 전시회 열어
이미지 확대보기◆ 호텔에 생긴 갤러리…안다즈 서울 강남, 현지너리 작가 작품 마련
안다즈 서울 강남은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해 이달 30일까지 호텔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아츠(A'+Z)'에서 현지너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현지너리 작가의 작품들은 원색과 파스텔 톤의 따뜻하고 화려한 색감을 사용한다. 특히 사랑에 빠진 사람의 시선과, 누군가를 사랑하기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이 흑백으로 보이고 딱 한 사람만 빛나는 순간을 표현했다.
라운지 아츠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와 페이스트리, 음료를 만날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후안 메르카덴테 총지배인은 "호텔 내 공간을 제공해 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해주고 고객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워커힐서 빛의 향연으로 만나는 클림트의 예술 세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는 예술 전시전문 기업 '티모넷'과 손잡고 최근 몰입형 예술 전시 공간인 '빛의 시어터'를 열었다. 이곳은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상설 전시 공간으로 면적 3306㎡, 높이 최대 21m의 규모로 다양한 빛과 소리를 통해 관람객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빛의 시어터 첫 전시로 내년 3월 4일까지 '구스타프 클림트-골드 인 모션'을 개최한다. 관람 시간은 월~목요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금~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전시는 총 4개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메인 전시인 롱 쇼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고화질 프로젝터가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 클림트의 명작을 전시장 공간에 투사하고, 총 6개의 장면을 순서대로 보여주며 클림트의 창작 세계를 조명한다.
아울러 근대 미술의 거장인 이브 클랭의 작품으로 구성된 숏 쇼인 '이브 클랭, 인피니트 블루'를 만날 수 있다.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나 파란색에 파고든 이브 클랭의 발자취와 무형에 대한 탐색을 따라간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현몽주 총괄은 "빛의 시어터 오픈을 통해 첨단 기술로 미술 작품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문화 공간 창출에 기여하고 도심 속에서 워커힐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제주신화월드, 빛으로 표현한 거장 4인의 작품 전시
제주신화월드도 서머셋 클럽하우스에서 예술 작품을 움직이는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그대, 나의 뮤즈-클림트 to 마티스'를 열고 있다. 이 전시는 지난해 1월 열어 한정 기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호응에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구스타프 클림트, 에드가 드가,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 등 서양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4인의 작품 세계를 재해석해 선보인다. 100여점의 작품을 모션그래픽, 프로젝션 맵핑, 인터렉션, 고보 라이트 등 현대적인 기법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로 표현한다.
아울러 매주 금~일요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뮤즈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장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토리텔링부터 전시 감상,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까지 몰입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올해 여름 제주신화월드 투숙객들과 함께 제주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