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롯데칠성 '밀키스', 대만 진출 3년만에 연 1000만캔 수출

글로벌이코노믹

롯데칠성 '밀키스', 대만 진출 3년만에 연 1000만캔 수출

올해 1~8월 최대 실적 기록…전년比 810% 증가한 성과
대만 PX마트 화싱점에 입점한 밀키스. 사진=롯데칠성음료이미지 확대보기
대만 PX마트 화싱점에 입점한 밀키스. 사진=롯데칠성음료
밀키스가 지난 1~8월 동안 대만 시장에서 1000만캔(250mL 기준) 이상 수출됐다.

1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밀키스의 이번 수출 기록은 지난 2020년 하반기 대만 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한 후 3년 만에 거둔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약 810% 성장한 수준이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대만에 밀키스를 지난해 230만캔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550% 성장한 1500만캔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건강한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우유가 들어간 탄산음료라는 콘셉트가 소비자의 취향과 맞물렸다고 판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만에서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홍보, 라인·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또한 대형 할인마크 코스트코와 대만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PX마트' 등에 입점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현재 밀키스는 코스트코 타이베이 네이후점, 중허점을 포함해 14개 대만 전 점포와 PX마트 1000개점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만 시장에 향후 신제품 밀키스 딸기맛을 선보이고 다양한 용량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밀키스 붐업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밀키스를 글로벌 유성탄산음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