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전국 풀필먼트 작업장 ISO 45001 취득

CFS는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전문화하기 위해 국내 안전보건 부문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지난달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를 통해 CFS는 안전보건 규정 및 지침서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재정비하고, 국제표준 및 국내표준에 근거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전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롯데칠성음료, 송파구청 주최 ‘새활용 엑스포’ 참여

이번 행사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카드 케이스 만들기 등 재활용 실천 프로그램 ‘새활용 실천의 시간’과 참가자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다른 사람의 물건을 맞교환 하거나 싼값에 구매할 수 있는 ‘새활용 마켓’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웨이스트 마켓’ 부스에서 자사 무라벨 제품인 '아이시스8.0 ECO', ‘칠성사이다 ECO’, ‘트레비 ECO’ 등을 전시, 소개하며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했다.
◆알레르망, 제4회 ‘구스 블랙프라이데이’

알레르망의 프레스티지 구스는 폴란드, 시베리아, 헝가리의 최고급 구스 원재료와 알러지X-커버, 무봉제 입체 밀봉 기술을 결합해 털 빠짐은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최상의 필파워(1000-750F)를 자랑하는 최고급 구스다. 가볍고 통기성, 흡습성이 좋은 알러지X-커버 원단을 사용하여 구스다운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무봉제 입체 밀봉 기술을 사용해 풍부한 공기층으로 다운이 한쪽으로 몰리거나 눌리지 않아 뛰어난 볼륨감과 복원력을 자랑한다.
◆전자랜드, 4분기 주목할 가전 '신발관리기'

과거보다 위생 민감도가 높아진 소비자들이 여름 휴가, 캠핑 등을 다시 즐기기 시작하면서 야외 환경에서 노출되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비하게 됐고, 이에 생활공간과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의 영역까지 위생 관리 니즈가 확대되어 신발관리기 판매 증가한 것이란 회사측 분석이다.
4분기에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과 코로나19로부터 파생되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위생 관리 니즈가 증가, 신발관리기 등의 위생 관련 가전 판매량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도 예상했다. 또 주요 제조업체에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신발관리기를 출시하고 있어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했다.
◆ 삼양그룹·휴비스, ‘제24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온라인 그림축제’ 개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행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치러진다.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선 공모작을 접수 받은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200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다음달 27일 화상회의시스템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연령대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한 총상금은 1700만원으로 △대상 3명(상금 각 150만원) △금상 3명(상금 각 100만원) △은상 3명(상금 각 70만원), △동상 3명(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15명(상금 각 30만원) △입선 173명(문화상품권 각 1만원) 등 총 200명에게 수여한다. 참가 자격은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자연, 환경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을 출품하면 된다.
◆ CJ프레시웨이, 빅데이터 플랫폼 가동…디지털 혁신 가속화

데이터 포털은 구성원들이 데이터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사이트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며, 이용자 매뉴얼 등 운영 준비를 마치는 대로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핵심 기능으로는 △데이터 분석 신청 △통합 데이터 검색 △데이터 시각화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본인 업무에 관련된 데이터 분석 사례와 최신 트렌드 등을 확인하고 직접 생성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사내 시민 개발자(시티즌 디벨로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글로벌 클라우드 도입도 진행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6월 주문 시스템 등 기존 IT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시스템 설계 방식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재설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파트너사 간 데이터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는 '외부 연계 플랫폼 시스템'과 영업 관련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업 지원 시스템' 개발을 준비 중이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