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치김치’는 국내산 배추, 무, 고춧가루와 제주 갈치를 사용해 감칠맛을 살린 김치다. 절여진 배추에 갈치를 통째로 썰어 넣고 배추 사이사이에 양념을 발라 갈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30일 숙성하여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워홈은 갈치김치를 시작으로 향후 청잎김치, 동치미 등 김치 라인업을 확대해 김치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프리미엄 김치 제품을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며 B2C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3월23일까지, 본점에서는 3월31일부터 4월6일까지 총 7일간 해당 제품을 판매한다. 국·탕·찌개 간편식, 온더고, 치킨스테이크 등 아워홈 대표 HMR 제품도 함께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워홈은 충청북도 음성과 제천에 김치 전문 공장을 운영하며 포기김치, 맛김치, 석박지, 프리미엄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배추, 무 등 김치 원재료 계약재배를 통한 질 좋은 원물 수급은 물론, 자체 제조·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입고부터 제조, 보관, 출고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