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2023~2024 한국방문의해’을 기념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롯데면세점은 ‘2023~2024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라인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내‧외국인 고객맞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첫째 날인 6월16일엔 NCT DREAM, Stray Kids, STAYC, aespa, KINGDOM, 이채연이, 둘째 날엔 성시경, 거미, 크러쉬, 적재, ITZY, ENHYPEN이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 셋째 날에는 영탁과 이찬원, 장민호, 장윤정, 진시몬 그리고 송가인이 출연하는 K-트로트 특집으로 구성했다.
관람권은 롯데면세점 구매 금액대별 행사에 참여한 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인천공항점,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각각 A석/S석/R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인터넷면세점 공식 이벤트 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영업점과 OVERSEAS SHIPPING(역직구몰) 등 롯데면세점의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고객을 위한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롯데면세점은 제32회 패밀리콘서트를 기념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 및 해외 현지 여행사와 연계한 방한관광 패키지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과 중국, 동남아, 중동지역 등 다국적 단체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관광을 즐기고 롯데면세점 패밀리서트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엔데믹 전환 이후 다시 개최하는 패밀리콘서트인만큼 글 로벌 고객 모두가 일상 회복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K-컬처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양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luswate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