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벙커는 해당 앱을 통해 소비자들의 주류 구매 접근성을 높여 점포 근처에 거주하지 않는 고객들도 편리하게 주류를 구매할 수 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보틀벙커의 전체 방문객 수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보틀벙커 주류 픽업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데일리샷’ 앱을 설치 후, 스토어 란에 ‘보틀벙커’를 검색한 뒤 원하는 양주와 위스키를 쇼핑해 근처 보틀벙커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정슬기 롯데마트 보틀벙커팀 담당자는 “거주지 주변에 보틀벙커가 없는 고객들이 보틀벙커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가져갈 수 있도록 이번 픽업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5000여종이 넘는 주류를 취급하고 있는 보틀벙커를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데일리샷 외에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협업해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