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15인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헤라 C크루(크리에이티브 크루)의 창작물과 다큐멘터리, 인터뷰 콘텐츠를 아카이브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 함께 하는 C크루 2기는 서울을 중심으로 공예, 아트 퍼니처, 3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성 있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전시에서는 지난 6개월간 각 작가가 헤라의 브랜드 철학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36점의 창작물과 서울에서의 작업 일지, 젊은 작가로서의 고민과 작품 철학 등을 풀어낸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언디파인드 전시는 아모레성수에서 별도 예매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헤라는 서울 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며 아우프글렛, MYP크루, 39ETC 등 서울의 취향과 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