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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올해 3번째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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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올해 3번째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 서류 모집을 진행한다. / 사진=한국맥도날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 서류 모집을 진행한다. /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올해 3회차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 서류 모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속적으로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천하며 국내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공개 채용 역시 외식 분야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모집하는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운영 업무의 전반을 담당하는 직무다. 입사 후 4개월간의 체계적인 교육 기간이 지나면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제공되며, 이후 매장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관리자가 될 수도 있다. 추후에는 더 나아가 본인의 역량과 성과에 따라 본사 내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맥도날드는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복지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본인 및 가족의 경조사 지원부터 건강검진 지원, 명절 상여금 및 유급 휴가를 부여하고 있으며, 모든 맥도날드 메뉴를 상시 할인해 주는 ‘맥패밀리 쿠폰’도 제공한다. 여기에 대형 가전, 생필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대상 ‘초특가몰’과 삼성, 애플 기기 할인 혜택은 물론, 레스토랑 매니저의 경우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한국맥도날드는 최근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대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의 진행 계획을 알리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는 ‘워케이션’의 장점을 살려 직원들이 현장 전문가로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직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중 출국해 약 8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근무하며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직원들의 성장이 곧 맥도날드의 성장임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외식업계 전문가로서의 성장 발판을 제공해 오고 있다”며 “차별 없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이번 공개 채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