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팔도에 따르면 비락식혜에 경복궁을 활용한 전용 패키지를 적용한다. 패키지에는 ‘일상 속 우리 문화유산’이라는 슬로건을 담았다.
경복궁의 낮과 밤 풍경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경복궁 비락식혜 입체 자석’ 굿즈도 선보인다. 협업 제품은 ‘사랑 문화상품관’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팔도는 26일 진행하는 ‘2025년 봄 궁중문화축전’에도 참가한다. 행사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국내 주요 고궁에서 진행되며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팔도비빔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 1993년 처음 선보인 비락식혜는 국내 최초로 식혜를 즉석 간편 음료 형태로 출시한 제품이다. 국내 식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누적 판매량은 20억개가 넘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