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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하늘정원길 '매실따기' 이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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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하늘정원길 '매실따기' 이색 체험

매실따기 체험에 참여한 가족이 수확한 매실을 보고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이미지 확대보기
매실따기 체험에 참여한 가족이 수확한 매실을 보고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가득한 하늘정원길에서 매실따기 이색 체험을 진행했다.

8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약 3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에버랜드가 제공한 매실 수확용 가방에 마음껏 매실을 따서 담고 하늘정원길에 마련된 그늘막에서 청량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매실따기 체험은 에버랜드가 올해 첫선을 보인 국내 최초 사계절 정원 구독서비스인 '가든패스(Garden Pass)'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실 수확철을 맞아 싱그러운 풍경 속에서 매실을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가든패스는 에버랜드를 이용하며 매화, 벚꽃, 튤립, 장미 등 다양한 식물과 비밀의 은행나무숲 트레킹 등 시즌별 새롭고 다양한 식물과 정원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가든패스는 일년간 사용 가능한 패스로 연중 상시 가입이 할 수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