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희랑별'은 가수 김희재의 생일을 기념해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성금 릴레이를 펼쳤다. 모아진 2,438만 원의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재와 '희랑별'은 변함없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든 선한 영향력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희재는 "세상에 빛과 소금처럼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2021년 데뷔 1주년 기념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2023년 12월에는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팬클럽 이름으로 3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러한 김희재의 행보에 '희랑별'이 동참하며 5년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희랑별'은 2021년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은 뒤, 김희재 첫 싱글 앨범 발매 축하 기부, 희망2024나눔캠페인 생방송 모금 참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릴레이 동참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 왔다.
2023년 12월에는 사랑의열매 팬클럽 전용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팬클럽' 1호로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희랑별'이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누적 성금은 총 1억 7000만원에 달한다.
'희랑별'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의 선두주자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김희재의 뜻에 함께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