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31일까지 2차 특가판매
군인·경찰·유공자 가족 특별할인
군인·경찰·유공자 가족 특별할인

오투리조트는 31일까지 2025/2026 시즌 스키 시즌권을 2차 특가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지난달 스키 시즌권 1차 판매를 진행했다”며 “여유로운 슬로프와 장엄한 함백산의 풍광을 자랑하며 ‘숨겨진 스키 명소’로 알려진 명성만큼 높은 시즌권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번 2차 판매에서 주목할 점은 1차 판매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시즌권 2+1 이벤트가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이다.
오투리조트는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경찰, 소방관과 가족 특별 할인, 보훈대상자·국가유공자·병역명문가를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청소년이나 대학생, 시니어, 지역주민, 재구매자 등 다양한 고객층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오투리조트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 지난해 운영했던 7개 슬로프에 최상급자용 코스인 패션2를 추가해 총 8개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스키 전용 슬로프를 강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스키와 보드를 분리 운영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든 수준의 스키어가 쾌적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콘도 객실 우대(할인가 적용)를 비롯해 장비 렌탈, 눈썰매, 관광 곤도라, 리프트 등의 부대시설 이용 할인권이 제공되며 시즌 락카 이용 시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재구매 고객에게는 오투리조트 내 식음업장 10%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2차 특가 판매 종료 후인 다음달 3일부터는 정상요금으로 판매된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