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지원은 인천 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의 겨울철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인천 동구에 위치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에서는 “연탄을 때도 컵에 떠놓은 물이 밤새 얼 정도”라는 라며 겨울 한파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기후재난 한파·감염 대응키트는 ▲침구세트 ▲KF94 마스크 ▲방한양말 ▲방한장갑 ▲방한 귀마개 ▲도시형 아이젠 ▲손소독제 ▲핫팩 등 겨울철 체온 유지와 감염병 예방,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9종 물품으로 구성됐다.
인천시 유정복 시장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는 지원을 해준 희망브리지에 감사하다”며 “인천시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더욱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120개 지자체에 한파·감염 대응키트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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