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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3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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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3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노스페이스가 지난 9월 개최한 스포츠클라이밍 대축제 ‘제29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사진=영원아웃도어 이미지 확대보기
노스페이스가 지난 9월 개최한 스포츠클라이밍 대축제 ‘제29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사진=영원아웃도어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5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3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03년부터 브랜드스탁이 발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천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에 의해 매년 선정되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점점 더 세분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고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면서 세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서 신뢰받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해마다 진화된 기술력과 고유의 노하우를 담아 아웃도어 전문가 및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고기능성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노스페이스 소속 엘리트 선수들이 2년에 걸쳐 약 6000마일을 달리는 테스트를 통해 탄생한 ‘벡티브 시리즈’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전천후 아웃도어 러닝화인 ‘벡티브 엔듀리스 4’는 고성능 TPU 플레이트를 적용해 고난도 트레일 지형에서도 뛰어난 추진력과 측면 안정성을 제공하고, 높은 접지력과 경량성을 함께 갖춘 밑창을 적용했다.
여기에 동급사양 제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초경량 드림 중창을 적용하는 한편, 피팅감도 한층 개선했다. 또한 노스페이스의 최상급 테크니컬 라인인 ‘서밋(SUMMIT) 시리즈’의 대표 아이템인 ‘서밋 벡티브 프로 3’는 다양한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카본 플레이트에 고성능 TPU 플레이트를 더한 이중 플레이트 구조를 적용했다.

이전 제품보다 4mm 높아진 초경량 드림 중창(Dream Midsole)을 적용해 장거리 러닝에서도 높은 추진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해준다. 스티치 없는 디자인에 통기성과 속건성이 뛰어난 갑피(Upper) 설계를 통해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해주도록 설계되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리딩 브랜드로서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2016년에 시작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강원’의 10번째 대회를 성황리에 완료했고, 9월에는 2003년부터 전국 단위로 진행되어 온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의 29회차 행사를 완료하는 등 대형 아웃도어·스포츠 이벤트를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창단해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통해 탐험가와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탐험가 중 한명인 김영미 대장은 올 초 남극대륙 단독 도보 횡단에 성공한 업적을 인정받아 ‘제24회 대한민국 산악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서채현, 정지민, 사솔 및 천종원 선수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께서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더 많은 국민분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덧붙였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