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이 추진하는 공익 활동의 하나로, 남양유업 ‘1등급 아침에 우유’ 900mL 제품 측면에 가정폭력 예방 및 신고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아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 메시지는 총 140만 개 제품에 적용되어, 이달부터 전국에 순차적으로 출고 및 유통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소비자와 일상적으로 맞닿는 우유팩 패키지를 적극 활용해 가정폭력이 단순히 개인 간의 갈등이 아닌 사회적 범죄임을 알리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최근에는 가정폭력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그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계심 역시 높아지는 분위기다. 특히, 가정 구성원 간 폭력은 특성상 외부에 쉽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가정’ 조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중요한 시점이다.
조윤제 경찰청 가정폭력정책계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범죄로 인식되고, 적극적인 신고 문화가 사회 전반에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종진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 역시 “우유팩이라는 생활 밀착형 매체를 통해 가정폭력 예방 메시지를 더욱 자연스럽게 전달하려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쳐 일상에서 공익 메시지 확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