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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응급 산림복원 프로젝트’ 서명운동…산불 피해 지역 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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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응급 산림복원 프로젝트’ 서명운동…산불 피해 지역 되살리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응급 산림복원 프로젝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명운동 페이지 캡쳐   사진=희망브리지이미지 확대보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응급 산림복원 프로젝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명운동 페이지 캡쳐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대형 산불로 훼손된 숲의 회복을 위해 ‘산불피해지 대국민 응급 산림복원 프로젝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2024년부터 이어진 산림생태복원 캠페인의 세 번째 단계로, 희망브리지는 △더 다치지 않는 숲, △숲이 스스로 회복할 시간, △다음 재난을 막는 변화 등을 주요 명분으로 내세웠다.

캠페인은 올해 12월까지 희망브리지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서명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는 숲의 복원 과정을 기록한 ‘생태복원 과정 보고서’가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게 다람쥐 유리컵을 증정할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불에 탄 숲은 자연적으로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그 기간이 100년에 이를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더 빨리 숲을 회복시키기 위해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도 “산불로 상처 입은 숲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자연에 충분한 회복 시간을 줘야 한다”며, “여름철 추가 재난을 막고 숲을 지키는 이번 서명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