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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올여름 수영복 트렌드는 ‘디테일’…검색량 1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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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올여름 수영복 트렌드는 ‘디테일’…검색량 19배↑

올여름 수영복 트렌드는 ‘디테일’   사진=카카오스타일이미지 확대보기
올여름 수영복 트렌드는 ‘디테일’ 사진=카카오스타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여름 디테일을 강조한 개성 있는 수영복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관련 검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배 이상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고, 지난달 19일 한강 야외 수영장이 개장하면서 수영복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형적인 래쉬가드보다는 다양한 디테일이 더해진 수영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 달간(6월 21일~7월 19일) ‘홀터넥 도트 비키니’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배(1,883%) 폭증했고, ‘도트 비키니’ 역시 약 두 배(97%) 증가했다.

스윔웨어에도 레이어드 룩을 적용하는 트렌드도 뚜렷하다. 두 가지 스타일을 조합한 ‘레이어드 비키니’의 검색량은 전년 대비 390% 증가했으며, 여러 벌의 비키니를 겹쳐 입는 ‘더블 비키니’ 관련 키워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헐렁한 셔츠나 원피스 형태의 ‘튜닉’(402%), ‘비키니 커버업 상의’(1,135%), ‘비키니 커버업 바지’(239%) 등 레이어드 룩을 완성하는 커버업 아이템의 수요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한 스토어들의 실적도 크게 올랐다. 최근 한 달간 스윔웨어 브랜드 ‘코랄리크’의 거래액은 전월 대비 5배 이상(404%) 상승했다. 같은 기간 ‘비키니벤더’(170%), ‘서프닉’(157%) 등 관련 브랜드 역시 두 배 이상 성장했고, 비치웨어 전문 쇼핑몰 ‘하바나선데이’와 ‘비키비키’도 각각 100%, 153% 거래액이 증가했다.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선보인 쇼핑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2일 진행된 ‘하바나선데이’ 라이브 방송은 당일 거래액이 전주 대비 185% 증가했으며, 일주일간 거래액 역시 전주 대비 55% 오르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1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스윔웨어 바캉스 연합전도 전주 대비 20% 거래액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수요 증가에 맞춰 8월 2일까지 ‘비치웨어 연합 기획전’을 진행한다. ‘메이비치’, ‘인클로젯’, ‘비바럽’ 등 인기 스윔웨어 스토어가 참여하여 베스트셀러와 신상품을 최대 91% 할인 판매하며, 20% 쿠폰과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여름에는 디테일과 실루엣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영복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영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