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고, 지난달 19일 한강 야외 수영장이 개장하면서 수영복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형적인 래쉬가드보다는 다양한 디테일이 더해진 수영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 달간(6월 21일~7월 19일) ‘홀터넥 도트 비키니’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배(1,883%) 폭증했고, ‘도트 비키니’ 역시 약 두 배(97%) 증가했다.
스윔웨어에도 레이어드 룩을 적용하는 트렌드도 뚜렷하다. 두 가지 스타일을 조합한 ‘레이어드 비키니’의 검색량은 전년 대비 390% 증가했으며, 여러 벌의 비키니를 겹쳐 입는 ‘더블 비키니’ 관련 키워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헐렁한 셔츠나 원피스 형태의 ‘튜닉’(402%), ‘비키니 커버업 상의’(1,135%), ‘비키니 커버업 바지’(239%) 등 레이어드 룩을 완성하는 커버업 아이템의 수요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한 스토어들의 실적도 크게 올랐다. 최근 한 달간 스윔웨어 브랜드 ‘코랄리크’의 거래액은 전월 대비 5배 이상(404%) 상승했다. 같은 기간 ‘비키니벤더’(170%), ‘서프닉’(157%) 등 관련 브랜드 역시 두 배 이상 성장했고, 비치웨어 전문 쇼핑몰 ‘하바나선데이’와 ‘비키비키’도 각각 100%, 153% 거래액이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수요 증가에 맞춰 8월 2일까지 ‘비치웨어 연합 기획전’을 진행한다. ‘메이비치’, ‘인클로젯’, ‘비바럽’ 등 인기 스윔웨어 스토어가 참여하여 베스트셀러와 신상품을 최대 91% 할인 판매하며, 20% 쿠폰과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여름에는 디테일과 실루엣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영복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영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