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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아쿠아 갤러리: 물빛정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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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아쿠아 갤러리: 물빛정원’ 인기

꽃의 연회   사진=롯데월드이미지 확대보기
꽃의 연회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달 16일 새롭게 선보인 전시 공간 ‘아쿠아 갤러리: 물빛정원’이 2030 영어덜트 고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입장객 증가를 이끌고 있다. 특히 ‘감성 포토 스폿’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젊은 여성 방문객 비중이 뚜렷하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물빛정원은 전통적인 미(美)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형 아쿠아리움이다. 독창적인 수조와 최첨단 미디어 조명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채로운 담수어들이 더해져 마치 꿈을 꾸는 듯한 공간을 완성한다. 이러한 차별화 덕분에 여성 고객층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신규 포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물빛정원 오픈 이후 한 달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전체 입장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 이 중 영어덜트 고객은 약 35%, 여성 방문객은 약 18% 늘어나며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연계 출시된 디저트 메뉴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지하 2층 메인수조 앞 ‘카페디오션’에서 판매 중인 ‘금붕어 큐브 소다 스무디’는 대표 메뉴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블루 소다 위에 금붕어 모양의 우유 얼음을 올린 시그니처 음료로, 많은 방문객이 이 메뉴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또한, 영어덜트 고객 증가에 힘입어 ‘금붕어 복 키링’, ‘행운 키링’, ‘행운 스트랩 키링’ 등 젊은 세대 취향을 반영한 키링 굿즈도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글로벌 캐릭터 ‘핑구’와의 협업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물빛정원은 물론 핑구 콘텐츠까지 함께 만날 수 있어,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여름철 고객들에게 색다른 휴식처가 되고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