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테리어 주방가구 맞춤 주문 비중 14.5%→34.6%
1㎜ 단위 맞춤 제작…6월 곡면 제품 생산라인 추가
1㎜ 단위 맞춤 제작…6월 곡면 제품 생산라인 추가
이미지 확대보기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의 주방가구 주문 가운데 커스터마이징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14.5%에서 2024년 20.1%, 지난해 34.6%로 높아졌다. 올해 2분기 현대리바트의 B2C 가구 매출이 지난해보다 13.1% 줄어든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주방·욕실·창호·바닥재·벽지 등을 다루는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다.
현대리바트는 경기 용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맞춤형 가구를 생산하고 있다. 3층 스마트팩토리의 6개 생산라인 가운데 1개는 표준 규격과 다른 크기의 가구를 만드는 데 활용한다. 단 1개 제품도 고객 주문에 맞춰 제작할 수 있다.
가구 치수는 가로·세로 1㎜ 단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너비 600㎜로 만드는 수납장도 주문에 따라 653㎜로 제작이 가능하다. 가로 2500㎜ 벽면이라면 600㎜짜리 가구 4개를 놓고 남은 100㎜를 몰딩으로 채우는 대신, 600㎜ 가구 3개와 700㎜ 가구 1개를 만들어 공간에 맞출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스마트팩토리와 신규 생산라인을 활용해 맞춤 제작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실내 인테리어를 통해 개인의 가치관을 드러내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는 역량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