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19일 용인시 은이너싱홈 요양원에서 '2021 사회복지기관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진행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800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선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5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선진복지의 실현'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이다.
전국 8개 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 지원사업, 인터넷복지사업 등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