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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 "아시아 국가 채권거래 활성화 위해 Asian SRO 설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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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 "아시아 국가 채권거래 활성화 위해 Asian SRO 설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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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아시아 국가들의 역내 저축을 활용하고 국경간 채권거래 활성화와 표준제정을 위해 아시아자율규제기구(Asian SRO) 설립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본시장연구원의 현석·황세운 연구위원은 5일 "아시아 국경간 채권시장 거래표준을 설정함에 있어서는 각국 채권시장의 발전 정도의 차이와 상이한 자율규제기관의 현황을 적정하게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두 연구위원은 "아시아 역내 자본시장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내 자율규제는 글로벌 시장 관행과 거래표준의 특성과도 호환성을 유지해야 한다"며 "아시아 국경관 채권시장 발전을 위해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는 자유규제방식을 제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Asian SRO 설립을 추진하고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국내 논의 활성화 △아시아 채권시장 관련 국제세미나에 적극적인 참여 및 의견개진 △아시아 국경간 채권시장 관행 및 거래규정의 표준을 제정하고 회원사들이 이를 준수하도록 하는 단계별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