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B국민은행의 부동산정보사이트(http://nland.kbstar.com)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한 73.2%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6월 75.1%를 기록한 이후 6개월째 하락세로, 지난달에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남구 등 12곳의 전세가율이 하락했다.
전국 단위 전세가율은 75.4%로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76.4%, 5개광역시 73.6%, 기타지방 75.2% 등으로 여전히 70%대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4.22%로 조사됐다. 직전년 대비 1.34%포인트 낮지만 최근 10년 기준으로 2015년(5.56%)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89% 오른 반면, 지방 5개 광역시는 0.65% 상승에 그쳤다. 기타 기방은 오히려 0.67% 떨어졌다. 전국 단위로는 1.50%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의 경우 마포구(5.90%), 송파구(5.69%), 서초구(5.56%), 강남구(5.29%), 양천구(5.05%) 등이 5%를 초과하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의 시/군/구 단위로는 과천(5.22%), 파주(3.77%), 의왕(3.66%), 광명(3.59%) 순으로 수도권 평균을 웃돌았다.
서울의 단독과 연립 매매가격은 각각 1.31%, 1.34% 상승률을 기록했다.
공인호 기자 ihkong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