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 14:31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키노톤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12일 배윤성 키노톤 대표는 "지난 2006년 멀티플렉스 영화관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을 시작으로 20년만에 디지털로 구현하는 국내 최대의 미디어 및 공간 창출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단순 공간 구축 사업자를 넘어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직접 확보하고 제작·유통까지 아우르는 '공간 경제' 기반의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키노톤은 지난 20년간 디지털 미디어와 공간 솔루션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앞으로는 기존 사2026.06.12 11:09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규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중국 반도체 산업이 오히려 기술 자립과 공급망 내재화를 발판 삼아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와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맞물리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는 최근 3개월 동안 61.6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외 주요 반도체 ETF를 크게 웃도는 성과다.지난 3월 상장한 이 상품은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에 상장된 AI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AI 칩 설계, 파운드리, 광통신 모듈, 반도체 장비2026.06.12 10:48
삼성증권이 오는 7월 말까지 연금저축과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금저축과 중개형 ISA 등 절세형 투자 계좌에 대한 고객 관심을 높이고, 삼성증권 모바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관련 서비스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우선 연금저축 또는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연금저축 계좌 이용자 100명과 중개형 ISA 이용자 100명 등 총 200명을 선정해 유전자 검사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서비스 체험 고객을 위한 별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금저축 또는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원2026.06.12 10:15
국내 대표 은행계 증권사인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리스크 관리 역량이 금융사의 핵심 평가 기준으로 급부상한데 따른 것으로, 결국 내부통제 능력이 양사의 경영성적을 갈랐다는 분석이 나온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수년간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사태를 비롯해 ETF(상장지수펀드) 유동성공급자(LP) 선물 무단 매매 등의 금융사고가 잇따르며 내부통제 부실을 드러냈다. 특히 관련 사고를 적시에 발견하지 못한 내부통제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이 과정에서 신한투자증권은 CEO(최고경영자)는 물론 핵심 사업부의 임2026.06.11 15:16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 상장이 임박한 가운데 그동안 관련 테마주로 엮였던 종목들이 일제히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섰다. 반면 관련 ETF에는 꾸준히 자금이 몰리면서 시장의 관심이 단순 테마 투자에서 실제 수혜 기업을 가려내는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스페이스X 상장은 단순 IPO를 넘어 우주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타링크를 중심으로 한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과 재사용 발사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앞서 스페이스X는 비상장 거래시장에서 약 2400조원 수2026.06.11 13:51
우리투자증권이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자금 조달 업무를 단독으로 맡으며 기업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우리투자증권은 11일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니켈 사업 법인인 PT. Green Eco Nickel의 12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단독 주관했다고 밝혔다.이번 딜은 우리투자증권이 최근 한 1조 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 프로젝트 금융을 수행할 수 있는 재무 기반이 강화되면서 국내 전략산업 관련 딜 수임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업계에서는 이번 자금 조달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의 원재료 조달 안정2026.06.11 10:39
연금·ISA 투자 확대에 힘입어 KB증권의 디지털 자산관리(WM) 규모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11일 KB증권은 디지털WM 자산이 최근 15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0조원을 달성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5조원이 추가 유입된 셈이다.자산 증가의 배경으로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한 절세 투자 수요 확대가 꼽힌다. 세제 혜택과 노후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계좌를 통한 투자금 유입이 꾸준히 늘었다는 설명이다.KB증권은 고객별 투자 성향과 보유 자산, 모바일 플랫폼 이용 패턴 등을 분석해 맞춤형 투자 상품을 추천하는 전략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의 자산 규모2026.06.10 15:23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성장축이 메모리에서 첨단 패키징으로 이동하면서 차세대 반도체 기판으로 꼽히는 유리기판(Glass Substrate)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본격적인 양산까지는 갈길이 멀지만 글로벌 빅테크를 대상으로 한 샘플 평가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리기판은 AI 가속기와 고성능 서버용 반도체 성능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유기기판 대비 열 변형이 적고 표면이 평탄해 초미세 회로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알려져 있다. 증권가에서는 유리기판이 HBM 이후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2026.06.10 10:37
KB증권이 공정거래의 자율적 준수를 위한 조직문화 내재화에 나선다. 10일 KB증권은 이날 오전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KB증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전 임직원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ompliance Program)는 기업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발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마련하고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평가·운영 중이다.행사에서는 ‘정직한 금융과 공정한 경쟁을 지향2026.06.10 09:22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반도체를 넘어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장비 등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10일 KB자산운용은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주를 선별적으로 담은 전략이 높은 수익률로 이어지면서 자금 유입이 가속화된 결과로 풀이된다.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559.57%를 기록했다. 이는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한 국내 주식형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해당 ETF는 2020년 5세대(5G) 이동통신 인프라2026.06.09 16:19
국내 증권사들이 거래대금 증가와 해외주식 투자 열풍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도 역대급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적 개선의 상당 부분이 브로커리지 부문에 집중되면서 수익구조 다변화라는 숙제는 오히려 무거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1조원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 한국투자증권도 7000억원대 후반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역시 각각 4000억원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2026.06.09 13:44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성장 산업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수혜주에 투자하면서도 안정성을 강화한 목표전환형 펀드가 등장했다.9일 KB자산운용은 정부 핵심 산업 지원 정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과 지배구조 개선 종목에 투자하는 ‘KB K-성장과 지배구조30 목표전환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정부가 육성에 나선 ‘ABCDEF’ 산업(AI·바이오·콘텐츠·방산·에너지·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업과 기업가치 제고 수혜 종목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전체 자산의 약 30%를 성장주에 투자하고, 나머지 70%는 국공채와 통안채, 특수채, 은행채 등 국내 우량 채권에 배분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주식 포트폴리2026.06.09 08:47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예·적금 금리 매력이 낮아지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개인투자용 국채로 향하고 있다. 특히 이달 발행되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가 적용되면서 투자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분위기다.9일 개인투자용 국채의 단독 판매대행을 맡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6월 발행 예정 물량의 금리가 전 만기 구간에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영업점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투자자 문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발행 물량은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연복리 효과와 가산금리가 더해져 높은 실질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세전 기준2026.06.08 16:42
사진=AI 생성 이미지 코스피 9000선을 향해가던 국내 증시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쏠림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로 치솟은 원·달러 환율이 국내 증시의 복병으로 등장한 모습이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8.29%, 9.08% 내린채 거래를 마치며 '검은 월요일'을 연출했다.이날 지수 급락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을 이끌어온 반도체 중심의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그동안 시장에서는 증시와 외환시장 간 탈동조화가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통상 주가와 통화 가치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최근 시장은 정반대의2026.06.08 16:20
미국발 기술주 쇼크가 국내 증시를 덮쳤다. 코스피가 하루 만에 8% 넘게 급락하며 8000선이 무너졌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하락이 펀더멘털 훼손보다는 단기 충격에 따른 과도한 조정이라는 분석에 무게를 싣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9%(676.18포인트) 하락한 7484.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8000선을 내준 뒤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7442.73까지 밀렸다. 코스닥도 9.08%(91.05포인트) 내린 911.39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는 서킷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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