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도네시아 언론 워타이코노미(wartaekonomi)에 따르면 신보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4차 실무위원회(Working Level Council) 회의에 참석했다.
신보는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 기술을 갖춘 4.0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해 창업 3년이 경과하면 기업당 최대 50억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보와 잠크린도는 2012년 양국의 신용보증제도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두 기관은 신용보증 관련 연구자료와 정보 교환, 직원 능력향상을 위한 인적 교류 등에 합의했다.
이후 두 기관은 WLC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신보는 그동안 인도네시아 외에도 베트남과 몽골, 카자흐스탄 등에 한국식 신용보증제도를 전수해왔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