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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임대료 50% 감면 내년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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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임대료 50% 감면 내년에도 계속된다

경남은행 등 BNK금융그룹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을 내년에도 이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BNK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경남은행 등 BNK금융그룹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을 내년에도 이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BNK금융그룹
경남은행 등 BNK금융그룹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을 내년에도 이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상인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12개월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남은행을 비롯한 BNK금융은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 1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50%를 감면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포용적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