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라이프와 에비드넷은 헬스케어 신규 사업 공동 개발·이행, 의료 마이데이터사업 협업 강화,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고품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고객의 실제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서비스 활용 패턴과 수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사후 보장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관리로 확대하는 신한라이프의 헬스케어 전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비드넷은 의료 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2017년 설립돼 약 50개 대형병원과 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