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양질의 가상 자산 정보에 손쉽게 다가가도록 해 정보 격차 해소 및 건전한 투자문화 형성계획

이번 협약은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텍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의 투자와 더불어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양질의 가상자산 정보에 손쉽게 다가가도록 해 정보 격차 해소 및 건전한 투자문화를 형성토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과 크로스앵글은 ▲양사 플랫폼 내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 개발 및 추진 ▲금융 및 디지털자산 데이터를 결합한 신서비스 개발 ▲혁신 기술을 갖춘 블록체인 기업 공동 발굴 및 사업추진에 상호 협력 등의 공동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은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전략그룹장과 신한캐피탈 정상훈 SI금융본부장, 크로스앵글 이현우 공동대표, 크로스앵글 김준우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크로스앵글 본사에서 진행됐다.
크로스앵글은 국내 유일의 가상자산 평가 및 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의 운영사다. 빗썸·코빗·코인원·후오비 등 70개 이상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3000개 이상의 가상자산 발행사(프로젝트)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가상 자산 정보를 공개 구축하고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