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텍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의 투자와 더불어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양질의 가상자산 정보에 손쉽게 다가가도록 해 정보 격차 해소 및 건전한 투자문화를 형성토록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전략그룹장과 신한캐피탈 정상훈 SI금융본부장, 크로스앵글 이현우 공동대표, 크로스앵글 김준우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크로스앵글 본사에서 진행됐다.
크로스앵글은 국내 유일의 가상자산 평가 및 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의 운영사다. 빗썸·코빗·코인원·후오비 등 70개 이상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3000개 이상의 가상자산 발행사(프로젝트)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가상 자산 정보를 공개 구축하고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