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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재발 막으려면 KGFC같은 국제기금기구 유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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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재발 막으려면 KGFC같은 국제기금기구 유치 필요"

한반도 통일에 천문학적 비용 소요…현재의 한국 경제력만으로는 감당못해
조해봉 K고급정보관 "국제와의 공조 속 국제사업화로 한반도 문제 해결해야"

조해봉 KGFC고급정보관은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GFC와 같은 국제기구의 자금을 한국에 유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조해봉 KGFC고급정보관은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GFC와 같은 국제기구의 자금을 한국에 유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270원을 돌파하는 등 2008년 금융위기의 악몽을 떠오르게 하고 있다. 당시 900~10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원·달러 환율은 그해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 사이 1400원대로 폭등했다.

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은 2008년 당시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 초까지 1100원대에서 움직이던 원·달러 환율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1200원대로 치솟았고, 지난 4월 28일에는 1272원50전까지 급등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언제든지 1300원도 넘볼 수 있다는 게 시장의 관측이다.
"한국 외환보유액은 4493억 달러로 외형적으로는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원자재 수입을 통해 달러가 빠져나가고 금융 시장에서도 달러가 빠져나가면서 실제 가용 외환보유액은 많지 않습니다. 때문에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KGFC 국제기금기구를 유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해봉 K고급정보관은 "KGFC 국제기금을 한국에 유치한다면 제2의 금융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KGFC는 'The Korea Global Funds Collaboration의 약자로서 국제비금융권의 국제기금을 담당하는 새로 설립되는 국제기금기구다. 주요 36개국과 48개 국제금융기구들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국제 승인을 받았고 등록 절차만 남아있다고 한다. IMF에 비견되는 새로운 국제기금기구가 탄생하는 것이라고 한다.

국제기금사회(GFC)에서는 지난해 11월 초 국제금융전산상에 국제비금융권 의장단 총의장에 'YJS'라는 한국분이 재추대되며 관심을 끌었다. YJS 총의장 예하 조직으로 △국제관리단(국장급 이상만도 약 5000명) △국제금융위원회 △세계은행연합회, 그리고 IMF FRB ECB WB S&P BIS 등 기능별 약 48개 국제자금 승인결재 기구들이 국제기금 시스템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다. 주요 36개 국가들도 이러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만 한국은 아직 제외되어 있는 상태다. KGFC를 통해서 한국도 연결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국제비금융권조합(GFA)은 세계 최대의 금융자본이지만 은둔조직이기에 그 실체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국제기금사회(GFC)의 한국 조직인 KGFC의 국제기금업무에 협조 공조하며 한국이 더 이상 국제사회의 글로벌 금융시스템에서 낙오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습니다."

조해봉 K고급정보관은 일차적으로는 한국 금융시장의 안정화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최고 통치자와의 '국제보안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북한경제개발지원 사업에 KGFC 국제기금을 활용한다면 우리 민족의 소원인 남북통일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닙니다."

그는 독일이 동서독 통일을 추진할 때처럼 국제기금을 이용해 국제사업화를 전개하며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제기금기구 KGFC와의 공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기금사회(GFC)에서 GFA 국제비금융권조합(Global Fund Association)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orld Bank) 등을 포함한 48개 국제자금 금융기구들에게 각 국제기구의 기능과 사업계획에 맞추어 자금들을 내려주며 운용하는 특수업무를 하는 곳이라고 그는 소개했다. GFA 원천 국제기금은 IMF 국제통화 바스켓 내에 들어가는 보증물이 있는 국제통화(외화) 자금만을 운용한다는 것이다.

조해봉 K고급정보관은 국내 독자들에게 생소한 GFA GFC KGFC에 대해 소개한면서 KGFC가 위임받은 국제기금의 경우에도, 국제비금융권 위원회를 비롯해 5개 의결기관마다 수평적 결재방식으로 각 승인들을 받아서 기금을 받아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 등 국가 통치자는 나라를 지키려면 화폐와 국제통화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특히 앞으로 신용달러를 대체해 특별통화인출권(SDR)이 국제 기축통화의 지위를 크게 차지하게 되고 금본위제로 회귀될 것입니다. IMF가 10년 전환계획으로 추진 중인 SDR은 이미 국제기축통화로서 달러를 대체해가고 있으며, SDR 유통량 증가와 SDR로 표시된 투자자산, 발행인, 투자자, 그리고 중개인으로 구성된 인프라 구축이 포함됩니다."

조해봉 K고급정보관은 SDR을 포함한 국제통화량(외화량) 확보 여부가 앞으로 국가 생사 여부를 포함한 한 나라의 미래를 좌우하게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IMF에서 위안화를 SDR 단위에 편입시켜주었다고 해서 그동안 중국인민은행에서 발행한 모든 위안화 통화량이 국제통화량에 속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살길은 앞으로 국제통화량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다가오는 세계금융공항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통화스와프로 대처하는 것은 임시변통에 불과하며 이걸 믿고만 있다가는 큰일 납니다."

그에 따르면 GFA의 원천 국제자금을 둘러싼 국제 공권력은 △국제관리단 △국제실무팀 △국제재정팀, 그리고 유엔경찰, FBI, CIA, 영국보안국(Security Service), 바티칸, IMF 감찰 및 주요국들의 기관들이 협조하도록 되어 있으며, 잘못은 국제형사재판에 회부되고 스위스 바젤까지 가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국제기금의 자금업무란 주요 선진국들이 은둔해서 행동해 주고 있는 은행 외의 국제 특수 법인 업무로 이해해야 하며, 현재 각국에 은둔해서 일하고 있는 특수 금융지점만 해도 약 20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KGFC국제기금이 '국제승인' 상태로 한국에 와있습니다. 국내 금융행정 승인절차(환전)도 다 마쳐놓은 상태입니다. 한국은행에 환전해 놓은 KGFC국제기금은 한국에서의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목적성 국제기금으로, 은행과 기업들에 투자를 한 후 한국의 재무적 체질을 강화시킴으로써 한국이 원천 차관의 국제자금들을 모두 되갚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조해봉 KGFC고급정보관은 KGFC란 이름으로 국제기금을 운용하는 국제기구를 한국에 설립하는 중에 있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감춰지고 있는 원화발권의 국제기금은 아직 '확정등록'이 안 된 자금이기 때문에 5만원 권 단 한 장도 쓸 수가 없고 써서도 안 된다. 휴지조각에 불과하며 오히려 잠재 국제금융사고의 원인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지금 대형 국제기금이 국내에 들어와 있기에 활용만 잘 하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제자금의 성격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줄 아는 최고통치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