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배달파트너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논의해 업계 최저 수준 보험료의 유상운송보험을 도입했다.
또한 롯데손해보험은 배달파트너가 '대인Ⅰ지원특약'을 선택 가입할 수 있어 기존 배달 관련 보험과 차별화했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 보증기간연장(EW) 보험서비스 '안심케어'의 판매가 30만건을 돌파하는 등 혁신적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19대 가전제품으로 보증기간 연장의 영역을 확대한 '렛:안심가전보험'과 선물 가능한 어린이보험인 '렛:기프트 키즈보험' 등을 출시한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파트너사인 쿠팡이츠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배달 서비스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한 결과 출시 3개월 만에 1만건 돌파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디지털 기반의 신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