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들에 공평한 기회 제공돼야"한다는 소신 밝혀
이미지 확대보기이 원장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굿네이버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지주 회장 승계 절차와 관련해 저희가 개별적인 스케줄에 대해 구체적인 영향이 미칠 오해받는 행동은 안 하겠다는 말씀을 사전적으로 드린다"면서 "KB금융 회장 인선 절차가 업계 모범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KB금융은 다른 금융지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승계 프로그램도 잘 구성돼 있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도 "최근 점검한 결과 조금 더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 발견돼 개선 의견을 전달했고, 향후 필요하다면 (개선 의견을) 또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014년부터 9년간 수장을 맡아 온 윤 회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종료됨에 따라 뒤를 이을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이달 중 차기 회장 내외부 후보군이 담긴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이사회에 보고한 뒤 오는 8월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회장 추천 일정과 후보 선정 방법 등을 결정한다. 8월 말 3~4인으로 구성된 압축 후보군(숏리스트)를 선정하고, 9월 중순께 최종 후보를 선정할 전망이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