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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BNK금융 출신 최우형 신임 은행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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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BNK금융 출신 최우형 신임 은행장 선임

임기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에서 열린 케이뱅크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우형 신임 은행장 선임안이 통과됐다. 이날 임시 주총 이후 최 행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케이뱅크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에서 열린 케이뱅크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우형 신임 은행장 선임안이 통과됐다. 이날 임시 주총 이후 최 행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최우형 케이뱅크 신임 은행장이 공식 선임돼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케이뱅크는 29일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우형 은행장 선임안이 의결권이 있는 주식 총수의 93.9%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 주주의 100%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최 행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앞서 지난 5일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부문장(전무)을 추천한 바 있다.

1966년생인 최 행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대학원 재무관리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하나은행에 입행해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고 2000년 글로벌 IT전략컨설팅 회사인 액센츄어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삼성SDS, 한국IBM 등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8년부터는 BNK금융 디지털·IT 부문장을 맡았다.

이날 행장 선임안 통과 이후 최 행장은 "국내 1호 인터넷은행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기대감도 크다"며 "케이뱅크는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만큼 임직원들과 함께 케이뱅크의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이뱅크의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3개 의안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케이뱅크의 기타비상무이사로는 장민 현 KT 재무실장과 조이준 현 BC카드 경영기획총괄이 선임 됐는데 KT그룹사 간의 협업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보인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