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풍향계] DGB대구은행, 새해맞이 6% 고금리 적금 선보여

DGB대구은행이 새해를 맞아 고금리 예적금 상품인 iM뱅크 ‘더쿠폰 예적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iM뱅크 앱을 통해 ‘혜택 알림용 앱 푸시’를 동의할 경우 쿠폰이 발행되며, 신규 고객은 7영업일 이내, 기존 고객은 즉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활용해 가입 가능한 상품은 연 6.0% 적금 1좌(최대 월 20만원·세전 1년제), 연 4.0% 예금 2좌(좌당 최대 5천만원·세전 1년제)다.
지난 2022년 10월 4일 출시된 더쿠폰예적금은 iM뱅크를 통해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수신상품이다. 출시 이래 판매 마케팅 시 마다 조기 완판이 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iM뱅크는 2019년 기존 DGB개인뱅킹, DGB알리미, DGB 통합인증을 하나로 통합해 One-앱 방식으로 오픈한 이후 더쿠폰예적금 상품을 비롯해 관광지 인증기반 핫플적금, 7개월 만기 세븐적금 등의 참신한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더쿠폰예금과 적금 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 최신 디지털 기기, 편의점 쿠폰 등을 증정하는 ‘2024 무적권 드리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더쿠폰예·적금 상품을 모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디지털 상품인 삼성 더 세로(1명), 다이슨 서브마린 컴플리트(1명), LG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1명), 애플 아이폰 15 프로 512G(1명) 등을 제공한다. 편의점 쿠폰 2020장을 비롯해 총 2024명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금융 확대를 위해 금융플랫폼과의 제휴사업과 혁신금융서비스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등 국내 대표 금융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안면인식기술 비대면 실명확인 등 혁신금융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iM뱅크 출시 이래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의 전용 상품을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본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편의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히면서 “2024년에는 10대들을 겨냥한 iM뱅크 Mini버전 출시,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환승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업권들과의 iM뱅크 제휴 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대고객 서비스와 상품 품질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저축은행이 아동‧청소년‧부모를 우대하는 ‘잘파(Z+알파) 적금’을 출시했다.

‘잘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통칭한다. 하나저축은행은 이번에 출시한 ‘잘파(Z+알파) 적금’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저축습관을 길러주고,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자 했다.

잘파 적금은 월 최대 10만원까지 최장 3년간 연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6.0%로, 만 12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본인과 부모에게는 연 1.0%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7.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입학‧졸업일로부터 6개월 이내 중도 해지 시 해지시점의 특별중도해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6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본인이나 부모다. 가입은 하나저축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도 길러주기 위해 새롭게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저축은행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포함한 진정성 있고 적극적인 ESG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2021년 신규가입 손님당 1000원의 환경보호 기부금을 출연하는 ‘파란하늘 정기적금’을 출시하고 2022년 종이통장 미발급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하이(High) 하나 보통예금’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ESG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2일부터 ‘차근차근저축, 깡충깡충투자’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농협은행 청소년금융센터(서울본부·서울강남·강원·경기·경남·경북·광주·대구·대전·부산·세종·울산·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2월에는 청소년들이 저축의 중요성과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저축과 투자’를 진행한다. 3월에는 ‘돈이란 무엇일까?’, 4월 ‘금융기초상식’, 5월 ‘현명한 용돈관리’, 6월 ‘현명한 소비’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금융센터 금융교육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국 17개 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하고 모집 인원과 일정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지역별 자세한 교육신청·일정 정보 등은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