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100세 시대에 부모님과 본인의 간병을 미리 준비하려는 금융 소비자들의움직임이 분주하다. 노후 재테크를 위협하는 간병비 지출 절감을 위해서는 보험사에서 출시하는 간병보험에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이 상품은 중증장기요양등급(1~2등급) 판정 시, 최초 1회에 한해 장기요양급여금이 지급된다. 또 특약 가입을 통해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 후 최대 1000만원의 장기요양급여금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있다.
아울러 해당 특약 가입 시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 후 재가·시설급여를이용하면 재가급여지원금, 시설급여지원금, 주/야간보호지원금을 지급한다. 재가급여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기타재가급여등 항목 별로 월 1회 한도로 보장한다. 경증 이상이면 매월최대 100만 원씩 최대 10년동안 지급되고 중증의 경우보장기간을 확대해 최대 100만원씩 종신토록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특약 가입을 통해 질병 또는 재해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 중 간병인 사용 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사용 비용도 1회 입원 당 180일 한도로 보장한다. 보험 가입 나이는 남자 기준 25세부터 75세이고,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선택할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은 “인구 구조 고령화 추세와 1인 가구증가에 따라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상품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 ‘(무)ABL THE케어간병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병 보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