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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풍향계] 삼성카드, '삼성 iD GLOBAL카드'… 해외직구 결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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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풍향계] 삼성카드, '삼성 iD GLOBAL카드'… 해외직구 결제 할인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 소상공인 지원사업 조회 서비스 오픈
현대카드, ‘2024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 시작

□ 삼성카드, '삼성 iD GLOBAL카드' 출시

삼성카드가 '삼성 iD GLOBAL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카드가 '삼성 iD GLOBAL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해외 수수료 면제 및 할인 등 해외 직구 결제에 유용한 혜택을 담은 '삼성 iD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 iD GLOBAL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와 해외 사용금액 할인,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특화 혜택 외에 국내 가맹점, 여행, 쇼핑, 구독 등 일상 영역 할인 혜택도 담았다.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해외수수료 면제와 해외 사용금액 할인이 있다. 해외수수료 1.2%를 면제하고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금액 중 2% 또는 5% 할인해 준다. 또 2회 공항 라운지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 여행(항공∙여행∙면세점), 쇼핑(온라인쇼핑몰∙리셀쇼핑∙백화점∙홈쇼핑), 온라인 간편 결제, 그 외 일상영역(편의점∙커피전문점∙주유)에서 전월 실적 및 한도 없이 1% 할인을 제공한다. 일상 필수 영역 외의 국내 가맹점에서도 전월 이용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0.5%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프리미엄 결제 금액과 쿠팡 로켓와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비용의 5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 iD GLOBAL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해외 결제에 친숙한 고객이 국내∙외 어디에서나 다양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삼성 iD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 라며, "앞으로도 '삼성 iD 카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 소상공인 지원사업 조회 서비스 오픈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상생금융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번에 조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지자체의 금융지원사업 및 관련 행사 정보를 지역, 분야별로 선택하여 조회할 수 있으며, 관심있는 정보만 골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과 캘린더 기능을 통해 날짜 별로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

또, 신한카드는 마이샵 파트너 가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지원사업 정보를 카카오톡의 ‘마이샵 파트너’ 채널을 통해 알려준다.

‘마이샵 파트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상생금융 플랫폼이다.

가맹점 홍보 및 신한카드의 앱푸시(App Push) 마케팅뿐만 아니라, 사업자별 특화된 금융 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매장 경영 상태와 상권 분석 서비스, 소상공인 법률상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마이샵 파트너’는 지난 3월말 기준, 가입 소상공인이 30만명을 넘어섰으며, 직전 1년간 가입자수가 약 두 배로 증가하는 등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성공적인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상생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것은 신한카드가 향하고 있는 ‘트리플1’ 전략의 주요 가치로,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도 궤를 같이 한다”며, “당사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디지털,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는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카드, ‘2024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 시작


사진=현대카드 CI.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현대카드 CI.


현대카드가 ‘2024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을 선발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카드 고객들로 구성된 소비자 패널은 올 한 해 동안 현대카드의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제점 및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소비자 패널은 고령의 시니어 고객과 시각 장애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로 구성돼 금융 취약 계층의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만나고 듣고 개선해 보자’는 취지로 지난 한주를 ‘소비자 중심 한주’(소중한주)로 선포하고 일주일간 다양한 소비자보호 활동을 진행해 임직원과 경영진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대카드의 2024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 출범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