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영업점서 씨티은행 고객에 다양한 혜택

금번 업무 제휴 협약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한국씨티은행 고객이 한국씨티은행 영업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한국씨티은행 고객 확인서’를 발급받아 아이엠뱅크 영업점을 방문하면 전용통장 발급, 우대금리 및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이엠뱅크 주요 영업점 내에는 한국씨티은행 고객 전용 창구도 운영되어 보다 편리한 상담과 안내가 가능하다. 특히 아이엠뱅크 영업점이 밀집한 경상권과 아이엠뱅크 신규 진출 지역에서 고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우체국 창구 제휴 △KB국민은행 제휴 △전국 약 1만 1000 대의 제휴 ATM 등 다양한 대체 거래채널을 운영하며 소비자금융 업무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은행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 중심의 거래 은행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은 고객의 자발적인 선택에 의한 거래 은행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KB국민은행에 이어 아이엠뱅크와도 소비자금융 업무 제휴를 체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씨티은행은 철저한 내부통제와 직원 교육을 통해 은행이용자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