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3 19:42
중국 상무부장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 만나 미중 경제·무역 협상 후속 조치와 양국 통상 관계 등을 논의했다.중국 상무부는 23일 왕원타오 상무부장이 최근 릭 스위처 USTR 부대표 일행과 회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1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이뤄졌다.왕원타오 부장은 회동에서 "중미 정상은 베이징 회담에서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면서 "양국 경제·무역팀이 전반적으로 균형있고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한 점도 인정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양측 실무진은 양국 정상이 설정한 합의 방향에 따라 경제·무역 협상 성과의 세부안2026.05.23 18:25
이스라엘이 미국의 대이란 군사행동 재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경우, 며칠 안에 군사 옵션이 다시 검토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23일 이스라엘 N12 방송에 따르면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이스라엘 안보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향후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스라엘 당국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군사 옵션이 발동되는 상황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며칠 내 공격에 임할 대비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스라엘 내부에서는 최근 거론되는 합의안이 이란에 지나치게 유리한 방향으로2026.05.23 17:15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호르무즈 해협 운항이 제한된 가운데, 한국 유조선이 대체 항로인 홍해를 거쳐 원유 운송에 나섰다. 이번 선박은 호르무즈 봉쇄 이후 홍해 항로를 이용한 다섯 번째 한국 선박이다.해양수산부는 23일 오후 4시 기준 한국 선박 한 척이 홍해 해역을 무사히 지나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 유조선이 홍해 항로를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중순부터다. 당시 처음 홍해를 통과한 유조선은 이달 7일 전남 여수에 있는 GS칼텍스 원유 부두에 도착했다.이번에 홍해를 통과한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해수부는 해당 선박의 항해 기간 동안 선박 위치와 운항 상황을 242026.05.23 16:32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개편과 인공지능(AI)용 데이터센터 증설 수요에 글로벌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대출액이 5년사이 2배로 증가했다.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는 영국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회계연도 기준 전 세계 PF 대출액 합계가 처음으로 100조 엔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5년전보다 2배 큰 규모이다. 2025년 회계연도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다.특히, PF 대출의 40% 가량이 미국에서 진행된 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제조업 유치 등 사업이 자금 수요를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분야별로는 발전소와 송전망2026.05.22 18:27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일제히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포용금융 경쟁에서 성과를 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인터넷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 기준 3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신규 취급액 기준 목표치는 32%다.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잔액 비중 32.3%, 신규 취급액 비중 45.6%를 기록했다.중·저신용자에게 총 4500억 원의 신용대출을 공급한 것으로, 2017년 7월 출범 이후 카카오뱅크가 취급한 중·저신용 대출은 누적 16조 원에 달한다.2026.05.22 16:27
원·달러 환율이 재차 커지는 중동전쟁의 불확실성과 엔화 약세로 1520원에 육박했다. 외환당국은 "필요시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며 구두개입에 나섰다.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17.2원으로 주간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거래일 주간장 종가보다 11.1원 오른 값으로, 지난달 2일(1519.7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환율은 1.4원 오른 1504.7원으로 주간장을 시작한 뒤 장중 1519.4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장중 고가 기준 지난달 2일 1524.1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재차 1520원을 위협하는 환율에 외환당국은 시장은 안정을 위해 주간 거래 마감 직전 시장 변동성 완화를 위해 구두개입에 나섰다.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은 "원·달러2026.05.22 14:26
주택 거래에 증가에 신규 대출 수요로 증가로 대출 차주가 받은 신규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의 규모가 동반 상승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차주당 가계대출 평균 신규 취급액은 3542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99만 원 증가한 수준이다.가계대출 신규 취급액은 강화된 부동산 규제로 지난해 2분기(260만 원↑), 3분기(26만 원↑), 4분기(409만 원↓)로 증가폭이 줄어드는 흐름이 보였다. 그러나 올해들어 재차 증가세로 전환했다.업권별로는 은행(-234만 원)과 기타(-9만 원) 항목은 줄었지만, 비은행(+317만 원) 부문이 크게 늘었다.가계대출 상품 중 주택담보대출의 경우2026.05.22 10:57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이 취임 후 첫 해외 행보로 베트남을 택해 글로벌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거래기업과 해외 점포 등을 직접 점검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베트남 동나이에서 열린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나이 복합 물류센터' 준공식 참석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부산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 투자해 만든 베트남 콜드체인 시장 공략을 위한 물류 인프라다. 준공식에서 김성주 은행장은 “이번 물류센터가 국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부산은행은 해양·물류산업과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의 금융 파트너2026.05.22 10:28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술보증기금이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뭉쳤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술보증기금은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겨했다.이번 협약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환율·유가 상승과 물류비 증가가 겹치면서 수출입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화된 데 따른 것이다. 정책금융(기보)과 민간금융(국민·하나은행)이 재원을 함께 조성해 위기에 대응하는 구조다.지원 구조는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특별출연금 30억 원·보증료지원금 20억 원씩 기보에 출연해 총 100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기보가 이를 기반으로 총 4534억 원의2026.05.22 09:37
NH농협은행이 폭염과 한파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전국 영업점에서 연중 운영한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의 고객 대기 공간을 개방해 '무더위·한파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계좌가 없는 일반 시민도 은행 업무와 무관하게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농협은행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 같은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갖췄다.운영 기간은 계절별로 나뉜다. 무더위 쉼터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파 쉼터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영업점 네트워크를 보유2026.05.22 09:22
한국수출입은행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30억 달러 규모의 금융계약을 맺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아람코와 ‘기본여신약정(Framework Agreement) 개별여신 금융계약’을 체결했다.이날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지야드 알무르셰드(Ziad Al-Murshed) 아람코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면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에 서명했다.기본여신약정은 중동 최대 발주처이자 국내 원유 수입의 주요 공급처인 아람코를 상대로 구축한 선제적인 금융협력 체계이다. 수은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지역 수주 경쟁력과 원유 등 필수자원 공급망의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2026.05.21 16:57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 종전 협상 기대감에 소폭 하락했다.21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1506.1원으로 주간장을 마쳤다. 이는 전날 주간장 종가보다 0.7원 내린 값으로 2일 연속 하락했지만, 5거래일 연속 1500원 환율 마감을 기록했다.환율은 7.3원 내린 1499.5원으로 주간장을 출발해 오후 한때를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전 거래일 종가(1506.8원) 밑에서 움직였다.이날 한율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에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란과의 협상이 최종 단계에 있다면서도, 이란이 합의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추가 공2026.05.21 14:37
글로벌 투자은행(IB)이 이달 28일에 개최되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매파적 동결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이 깜짝 개방될 경우 5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진욱 씨티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9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은 5월 28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며 명확히 매파적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또 김진욱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이 호르무즈 해협 상황과 국제유가 상승의 파급효과를 당분간 관망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회의 결과 자체는 동결이더라도 인상2026.05.21 14:35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진흥공단과 손을 잡았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서울 종로구 본상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K-소비재 수출 확대와 온라인 거래가 수요 증가하는 가운데 온라인 수출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글로벌 쇼핑플랫폼 단체보험' 지원사업을 공동 운영해 플랫폼 이용 수출기업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무보는 글로벌 쇼핑플랫폼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단체보험 지원 △국외기업 신용조사 수수료 50% 할인(5회) △수출 초보기업 무역보험 우대 △맞춤형 수출 컨설팅 등을 제공2026.05.21 11:02
신한은행의 ‘신한 나라사랑카드’가 발급이 3기 사업자 중 최초로 30만좌를 돌파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기준 ‘신한 나라사랑카드’가 발급 3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신한 나라사랑카드는 국군장병과 20대 청년 고객의 소비 패턴을 반영해 생활 밀착형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다. 특히, 장병 이용 빈도가 높은 PX 할인 혜택을 기존 월 2~3회에서 매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외출과 휴가 시 자주 찾는 편의점, 올리브영 등 청년 선호 업종 할인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실사용 빈도가 높은 혜택을 중심으로 카드 경쟁력을 높여 카드 매출액도 1000억 원을 넘어서며 발급 규모뿐 아니라 실제 이용 측면에서도 고객 호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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