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방 행장은 전날 부산광역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미래를 향한 내실 있는 변화’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방 행장을 비롯해 경영진 및 부실점장 등 340여명이 참석했다.
방 행장은 “올 하반기는 부산은행만의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질적 성장을 이루어야 할 시기”라며 “최근 부산지역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부산은행이 지역 현안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경영 리얼(ReaL) 톡’ 프로그램으로 경영진이 임직원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