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은 손해보험업과 밀접한 교통·환경 문제에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고, 33개 기업이 선정돼 총 119명 고용 창출과 13건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번 7기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교통·환경 관련 소셜벤처로, 접수는 8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 지원, 1:1 맞춤 코칭 및 엑셀러레이팅, 성과 공유 컨퍼런스, 기수 간 네트워킹, 환경재단 협업 우선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본 사업은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이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민관 협력형 프로젝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통·환경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