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서비스 부문 손익은 보험계약마진(CSM) 순증에 따른 상각이익 확대가 주효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8% 늘어난 8313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투자손익은 순이자차, 배당금 등 경상적 수익은 늘었으나 연결 자회사 실적이 줄어들면서 1조207억 원으로 8.4% 감소했다.
2분기 신규 계약 CSM은 고수익성 건강보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6.8% 늘어난 7686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누적 CSM 규모는 13조7000억 원에 달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