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피플라이프 ‘보험클리닉’, 업계 최고 생산성 기반 전국 확장 속도

글로벌이코노믹

피플라이프 ‘보험클리닉’, 업계 최고 생산성 기반 전국 확장 속도

사진=보험클리닉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보험클리닉 제공
피플라이프가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대면채널 ‘보험클리닉’이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46개 매장을 개설한 보험클리닉은 하반기에도 서울 성동점, 경기 용인점 등 신규 점포를 열고, 내년까지 20개 이상 추가 개설을 목표로 전국 상담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험클리닉 설계사의 1인당 생산성은 올해 7월 기준 약 164만원으로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돌며, 13회차 유지율도 97%로 평균(85.5%)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생활반경 기반 방문형 상담, 기계약 고객 집중관리, 신규 광고 캠페인 등이 성과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피플라이프는 점포 입지를 인구 밀집도·이동 경로·상권 특성 등을 분석해 선정하고,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상담 흐름과 진단 체계를 제공하는 표준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고객은 맞춤형 진단 리포트를 통해 상담 내용을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 잠실·광장, 경기 미사·분당미금, 충북 청주, 제주 등 6개 신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매장 확충에 맞춰 신규 설계사 20여 명을 위촉하고 영업역량강화 교육을 2회 실시했다. 하반기에도 추가 채용과 분기별 교육을 이어가 초기 이탈률을 낮추고 안정적인 영업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이사는 “보험클리닉의 공격적 확장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시점과 방식으로 다가가겠다”며 “전국 어디서든 밀착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