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 2기의 첫 워크숍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인생(Lif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해 보험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 2기는 의식주를 주제로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예정이다.
2기의 시작을 알리는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강연, 네트워킹 세션이 마련됐다.
2기 한양대학교 이다움 학생은 "제 전공인 건축을 넘어 다른 분야의 학생들과 협업을 하니 더 넓은 시각이 생기는 것 같다"며 "보험이 단순 금융 상품이 아니라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시각을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