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정으로 가입자는 60세부터 100세까지 5년 단위로 만기를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재무 계획에 맞춘 맞춤형 보장이 가능해졌다.
해당 상품은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환을 포함한 5가지 기본 보장을 제공한다. 보장 수준에 따라 기본형과 든든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형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치료비 대비에 초점을 두고, 든든형은 장기간 치료와 소득 공백까지 고려해 보장을 강화했다.
또한 △암 수술 보장 △중대 질환 보장 △여성 질환 보장 △계절성 질환 보장 △골절·화상 보장 △스트레스성 질환 보장 △소화기 질환 보장 등 생활 밀착형 8가지 특약 패키지를 선택적으로 추가해 ‘나만의 건강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 불필요한 보장은 제외하고 필요한 보장만 담을 수 있어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산출할 수 있다.
가입 절차는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되며, 최근 5년 내 입원·수술 여부 등을 묻는 4가지 건강 질문만으로 심사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사용자 요청과 사회적 니즈를 반영한 조치”라며 “노후 의료비 부담 완화와 보장 공백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상품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